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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테크시스템, 산업용 컴퓨터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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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7-27 13:24 조회2,8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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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테크시스템, 산업용 컴퓨터 선도한다

최근 산업용 컴퓨터 분야에서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기업이 있다. 지난 16년간 산업용 컴퓨터와 이를 근간으로 한 산업용 제어기기를 개발해온 지테크시스템이 바로 그 업체다. '고객 맞춤형 산업용 컴퓨터'라는 차별화된 모토로 단시간에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 가산동 대륭테크노타운 19차에 위치한 지테크시스템을 찾아가 공장과 연구소를 둘러봤다.

산업용컴퓨터를 제조하는 지테크시스템은 본사에 공장과 연구소가 함께 위치하고 있다. 공장으로 들어서자 주문받은 제품을 제작하는 직원들의 손길이 바빴다.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 정도 주문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지테크시스템, 산업용 컴퓨터 선도한다

나지훈 시스템사업부 영업팀 차장은 “지테크시스템은 산업용 컴퓨터라는 한 분야만 전문적으로 개발, 제조하고 있다”며 “이 분야만 놓고 본다면 국내에서 생산 규모가 제일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의 요구에 의한 개발품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것이 지테크시스템의 차별점이자 경쟁력이다.

나 차장은 “산업용 컴퓨터를 공급하는 타 업체들은 대부분 정해진 규격에 맞춰 생산하는 기성품을 취급한다”며 “기성품으로는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를 맞추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테크시스템은 기존 틀에서 탈피해 고객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며 “고객 맞춤형 컴퓨터는 반도체 제조 장비, LCD/OLED 제조장비, 공장 자동화(FA),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운용된다”고 덧붙였다.

지테크시스템은 연구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6명의 연구원은 연구소를 통해 고객 커스터마이징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테크시스템, 산업용 컴퓨터 선도한다

나 차장은 “고객사와 긴밀히 협조해 단순한 호환성을 보증하는 것을 넘어, 고객을 이해하고 적용하려는 분야에 맞는 제어기를 컨설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멀티모듈컨트롤러(MMC)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다양한 PC를 하나로 통합시킨 컨트롤러로 고객이 요구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나 차장은 “제한된 규격 안에서 구성되는 각각의 모듈 구성에 따라 MMC의 기능은 무한대로 확대될 수 있다”며 “공간과 기능적 효율성에서 엄청난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산업용 장비 분야에서는 성능과 함께 공간적 효율성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성능과 제품의 소형화까지 이뤄낸 이제품은 시장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테크시스템의 꼼꼼한 고객서비스 시스템도 눈에 띈다. 지테크시스템은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납품한 100여곳의 고객사 이력을 영구보관하고 있다. 고객사에 납품한 제품 스펙을 세부적으로 기록, 보관한다.

지테크시스템, 산업용 컴퓨터 선도한다

나 차장은 “고객사가 설비를 개조할 경우 기존 공급한 제품기록을 통해 대체품을 찾을 수 있고 설비 업그레이드 시에도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라며 “직원 모두가 제품보다는 서비스를 판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한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산업 부문을 공략하기 위한 계획도 세웠다. 기존에 개발된 제품들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 생산라인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던 경험이 있다. 스마트 팩토리 관련 핵심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능한 인력들을 통해 이차전지, 인공지능(AI), 신재생 에너지, 블록체인 기술 등 아직 충분히 상용화가 되지 않았던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객사 요구에 맞는 개발제품 이외에 모션제어기, 비젼 컨트롤러, AI 솔루션 등의 이름으로 산업용 컴퓨터·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서버급 PC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다.

나 차장은 “산업용 IPC의 응용 가능한 시장은 아직도 많이 있다”며 “그동안 시장에서 산업용 IPC를 인지하지 못해 커머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거나,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공략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분야에 특징은 하드웨어와 더불어 컨설팅 역할까지 요구하는데, 이를 위해 서비스·기술지원 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해당 내용은 전자신문 (21.07.04)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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